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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인형] 안녕미미님의 빵빵덕 인형 개봉기 (•ө•)♡

※ 주의 ※

귀여움이 세상을 구하는 거 다들 아시죠?

포스팅에 주접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먼저 빵빵덕은 노란 오리 인형으로, 최근에는 콜라보를 많이 해 다양한 제품으로 만나 볼 수 있지만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빵빵덕은 꽁냥꽁냥 빵빵덕, 기본 빵빵덕, 빵빵츄다.

 

 

그래서 이 개나리 노란 스트라이프 봉투는 뭐다?

 

설마설마 가격은 35,000원(택배비 별도)이고 크기는 꽁냥꽁냥 빵빵덕 보다는 크고 빵빵츄 보다는 작은 19cm이며, 구매는 온라인에서 밖에 할 수 없고 톡 튀어나왔지만 귀여운 주황색 부리를 가졌으며 분홍색의 빵실빵실한 볼과 검정 콩자반을 박아 놓은 거 같은 반짝이는 두 눈이 조화를 이루는 빵빵덕??!! 

 

 

"Hi."

(해석 : 맞습니다)

 

근데 최근 박스 패키지가 변경된 걸 보니 이 노란 스트라이프 봉투도 바뀌었을지 모르겠다.

 

나는 작년 10월에 구매했는데 블로그를 연 김에 내 새끼 자랑하는 마음으로 올리는 포스팅이라.. ㅎㅎ

 

 

스티커가 최대한 손상되지 않게 조심 조심 조심 봉투를 오픈하면

 

 

☆ 두둥☆

 

감사....! 압도적 감사..!

 

빵빵덕 : ......보고만 있지 말고 꺼내죠라.

 

 

일단 빵빵덕을 구매하면 귀여운 인형 외에도 이런 패턴의 스티커? 라벨지와 분홍색 부직포 주머니가 들어 있다.

 

 

또한 미미님의 세심함이 엿보이는, 주의 사항이 적혀 있는 카드가 들어 있는데 뒷면에 아기 빵빵덕이 그려져 있다 ㅠㅠ

 

이제 막 태어났으니 아기 맞죠 네네 ㅠㅠ

 

(평생 가자)

 

 

깜빡 잊고 지금 처음 말하는 거 같은데 빵빵덕은 실물이 오조오억배 귀엽다.

 

나도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에서 빵빵덕의 귀여운 사진 많이 봤지만 실물이 진짜 최고 존엄임.

 

 

개봉하려고 상자 뒷면을 보면 또 이렇게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어서 또 한 번 멈칫.

 

어떡해ㅠㅠ 어떡해ㅠㅠ 어떡해ㅠㅠ

오조오억번 하고 겨우 상자 열기.

 

장르 불문하고 처돌이들은 다 이러는 거 맞죠? 네??

 

 

다시 뚜둥 ★

 

상자에 같이 들어있던 포토카드랑 같이 한 장 📸

 

포카는 너무너무 귀엽지만 아까워서 일단 상자에 도로 넣어놨다.

 

쓰라고 주신 걸 텐데...

원래 좋은 거 아끼느라 못 쓰는 타입... 쭈굴...

 

 

이 하늘색 상자를 뒤집어 보면 옷 갈아입히기 하라고 ㅠㅠㅠㅠ

미미님이 나 빵빵덕 옷 갈아입혀주며 놀라고 ㅠㅠㅠㅠ 흑흑

귀여운 도안이 그려져 있다.

 

하지만 너무 귀여워서 저대로 또 보관할 수밖에 없다...

보관병이 재발해서 fail입니다...

 

 

빵빵덕 정품 구매 시 이렇게 빵민등록증이 나온다.

덕후 맘은 덕후가 안다고.

 

하... 말모말모

미미님, 당신은 천재입니다.

 

 

빵빵덕은 나를 닮아 여름뮤트라(?) 핑크가 참 잘 어울린다.

 

처음 옷을 살 때는 미모의 아가씨를 상상했는데 막상 입혀 보니 넘나 소듕한 유치원생 느낌이긴 하다.

 

하지만 볼 때마다 귀엽고 힘이 나고 그랬다.

 

 

지금은 이렇게 당근 옷을 입혀 놓았다. 주황색도 잘 어울리는 거 보니 우리 빵빵덕이는 톤 파괴자인듯?

 

옷에 대한 팁을 주자면 기본적으로 아이돌 인형 옷 중 20cm를 구매해서 입히면 되는데, 이 인형들과도 체형이 다르기 때문에 바지나 원피스는 잘 맞지 않는다.

 

 

귀여운 건 한 번 더라고 배웠습니다.

(해석 : Bye♡)